저자소개
충청도 청주 출생. 화려한 서울생활을 꿈꾸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세련된 여대생 느낌을 채 장착하기도 전에 하숙비를 위해 글쓰기 알바를 전전했다.
와중 방송국PD라는 직업에 꽂혀 예능, 라디오PD를 고루 준비했지만 최종면접에서 낙방,
군필자도 아닌데 대학 7년 재학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백수를 전전하다 똘끼와 근성을 알아 준 광고대행사에 카피라이터(copywriter)로
입사하여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표작으론 <팔도 남자라면CF_류승룡 편>, <팔도 왕뚜껑CF_김준현 편>,
<코카콜라 글라소비타민워터 Show your color 캠페인_CL, 버벌진트 편>,
<동국제약 인사돌CF_최불암, 고두심 편>등이 있다.
현재는 광고를 포괄한 '브랜드'란 테마에 심취하여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에서
삽질과 도전을 반복하며 브랜드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e-mail: seung-2001@hanmail.net
Facebook: https://www.facebook.com/seungju.lee.587
목차
제 1 장
문제의 시작은 나
이제, 주제를 파악할 시간입니다
─ 프롤로그
─ “지가 뭔데 날 평가해?”
─ “나, 시술 좀 하고 올게.”
─ “연하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양심”
─ “‘그 남자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줘”
─ “음…, 결혼하게 되면 어쩌지?”
─ “곰녀도 여우도 아닌 어떤 변종”
─ “멋내지 않는다는 무모한 자신감”
제 2 장
알고 보면 의외로 헛똑똑이들
왜 결정적일 땐 소심해질까
─ “구태여 새것이 되지는 맙시다”
─ “‘여자라서 안 되겠어요.’ 조선시대로 간 알파걸”
─ “이별에 대하여 깔끔하게 경례!”
─ “선택하는 여자가 후회하지 않는다”
─ “분명히, 그 남자에게 사정이 있었을 거야.”
─ “이상형? 그냥 보통 남자?”
─ “저,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 “싫은 말은 절대로 반복하지 않기”
제 3 장
우리 뼛속까지 천사는 아니잖아요?
후회할 것 같으면 ‘척’ 하지는 맙시다
─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헛소리”
─ “에이 C, 국밥 먹고 싶단 말야!”
─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그 남자가 그립다”
─ “참 ‘공평하게도’ 돈을 내어주시는 그분”
─ “그분을, 왕자로, 그냥 봐줄지어다”
─ “떠나간 그 여자를 환생시키지 않기”
─ “‘그건 실수이지 않을까요?’라는 오판”
─ “음, 점쟁이가 올해는 꼭 시집가랬는데….”
제 4 장
정이 뚝 떨어지는 관계도 절대 외면하지 않기
인생에 ‘혼자 가는 직진’은 없다
─ “누구를 위해 돈을 아끼는가”
─ “출산도, 모유수유도 절대로 당연한 건 없다”
─ “결혼과 직장을 맞바꿀지어다?”
─ “나를 위해 떠나는 여행은 ‘민주적’일 필요가 없다”
─ “엄마의 자격? 인정받는 게 아니라 설득하는 것”
─ “딸 같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아주 헛된 욕망”
─ “결혼, 결코 개인적이지 않은 대화의 시작”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