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 그 길로
자학과 슬픔으로 어둡던 시절을 이겨내고 소박한 일상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알게 되기까지 순간순간 떠올랐던 단상, 회상, 명상의 조각 기록들을 모았다. 또 인생길의 중간에서 느끼는 자신의 내면모습을 담담히 써내려갔다.
Part 1에는 일상에서 주는 잔잔한 영감과 시상들을 적었다.
Part 2에서 저자는 어리석음과 착각,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그리면서 그 고통 속에서도 위로와 즐거움이 있는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Part 3에서는 치유와 깨달음을 기록했다. 내 힘으로 살겠다고 용쓰며 살다가 근원이신 분의 부르심을 듣고 다시 일어섰고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은 내 탓이요, 내 탓이로소이다."를 느끼게 되었음을 전한다.
Part 4에서는 노년이 주는 편안함과 자유, 그리고 하느님의 은총에 눈뜨는 체험들로 노후를 견디어 낼 수 있음을 기록했다.
저자가 영감을 얻었던 문구나 성경말씀은 [나의 묵상]에 담았고, 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심리학적 이론을 [심리학 산책]에 간략히 곁들였다.
1인1책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로운' 세상을 '같이' 만들기 위한 작가 모임인 '같이로움'이 있다. 같이로움 작가들의 작품을 시리즈로 계속 묶어 내려고 한다. '나의 행복 그 길로'가 같이로움 작가선 1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