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퇴근 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소파에 누워 유튜브를 보다 잠드는 오늘 밤도,
"내일부터 시작해야지"로 끝나고 있지는 않나요?
기자, IT 기획자, 번역가, 공인중개사, 1N년차 직장인까지.
20대부터 40대까지, 전혀 다른 여섯 사람에게 딱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조용한 불안.
이들은 12월의 추운 밤, 술자리 대신 독서모임을 택했습니다.
시원한 맥주 대신 책 속 문장에 취했고,
뿌연 입김처럼 막막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한 줄씩 써 내려갔습니다.
숨겨왔던 꿈을 꺼낸 직장인,
완벽함을 내려놓은 IT 기획자,
두 나라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번역가,
양육자가 아닌 '나'로 돌아온 엄마?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
이 책은 대단한 사람들의 성공담이 아닙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시작한 사람들의 솔직한 기록입니다.
오늘 퇴근 후 딱 한 시간, 당신의 이야기도 시작될 수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서툰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 - 이현민
1부. 프롤로그
2부. 관계를 배우지 못한 세대
3부. 사랑도 관계다, 그리고 나를 지키는 법
4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
5부. 가장 현실적인 고민
6부. 결국, 우리가 붙들어야 할 태도
발자국을 남기는 사람 - 유려니
나를 설명하는 단어들, 그리고
나를 가로막던 손바닥
일부러 꾹 찍는 발자국
알록달록 물감과 잉크가 묻어있는
대충의 달인 - 잉단
1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다
2부. 그래도 일단 해봤다
3부. 대충 찍은 영상이 64만이 터졌다
4부. 그래서 나는 지금 책을 쓰고 있다
두 개의 자아 - 지아제이
한글이 더 이상 한국어가 아닐 때
캐나다에서 시작된 변화
계획에 실패하거나 실패를 계획하거나
이중 자아감
아레나
능선 위에 서 있었다 - 루틴킴
능선 위에서 서 있었다
개인전이 아니었다
엄마들은 어떻게 버텼는가? 다른 사람들은?
무조건 떠나야 할 것 같은 날
그래도 5년은 괜찮지 않을까?
23시에서 새벽까지, 내가 찾아야 하는 것들
이 기록이 어떤 의미가 될까
빨간약을 삼킨 엄마 - 컹이서
당신은 어떤 색을 선택할 건가요?
엄마의 역할을 뒤로하고 떠난 곳, 강남역
반쪽짜리 엄마의 두려움
그래도, 어떻게든 점을 찍으면 이어진다.
틀 밖의 인연, 그 특별한 기적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