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으려면 제대로 피워라!
후회 없이 즐겨본 적이 있다면 미련없이 떠날 수 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 사랑, 공부, 일 그리고 담배도 마찬가지다.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면 후회 없도록 지독하게 즐겨야 한다.
하지만 당신은 과연 제대로 즐기고 있는가?
수많은 흡연자가 새해가 되면 금연이라는 말에 한숨을 내쉰다. 끊으려니 쉽지 않고, 주위의 눈총은 따갑기만 하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면 잔인하게 끊으라는 말 뿐이다. 나의 두렵고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세상은 냉정하니까.
이 책은 그런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금연을 유도한다. 담배를 끊으려면 제대로 피우라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 제목이 다른 금연 서적들과는 다른 색다른 금연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