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신규간호사 치트키 ‘1분 간호지식’ “
처음부터 이해가 빠르고, 센스 있다고 칭찬받는 신규간호사가 있는 반면, 매일 꾸중을 듣는 것이 일상인 간호사도 있다.
신규간호사가 혼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동기들과 달리 느리고 센스가 부족해 답답하다며 혼나고, 간단하고 당연한 것조차 알려줘야 하냐며 혼나고, 공부를 해도 핵심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해 결국 공부를 안 한 것만 같은 상황이 반복되어 또 혼난다. 그렇게 임상에서 매일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규간호사가 분명 병원 곳곳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이다.
임상 간호사에게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선배에게 물어보기도 눈치 보이고, 혼자 인터넷을 뒤적여 봐도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굴리는 신규간호사. 이러한 신규간호사를 위해 간호사 인플루언서 ‘1분간호’가 ‘신은제(SN제리)’와 손잡고 포널스에서 신간 『1분간호지식』을 출간했다.
『1분 간호지식』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임상의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선 오직 신규간호사를 위한 도서’로, 누군가에게는 너무 쉽고 당연한 것들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소소한 팁들을 정리한 도서이다.
『1분 간호지식』은 하루 딱 ‘1분’씩만 투자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신규간호사들이 출퇴근시간에 부담없이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신규간호사의 업무 흐름에 따라 총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내용을 정리했다.
‘전화 받는 방법, 물품 부족 시 대처법, 이름 외우는 법‘ 등 ”뭐 이런 거까지?“ 싶은 내용과 ’항생제 투여 시 단독으로 IV주는 이유, 배양검사 하는 이유‘ 등 사소한 액팅의 이유까지 설명해주어 신규간호사로 하여금 동기부여의 기능까지 하고 있다.
『1분 간호지식』은 신규의, 신규에 의한, 신규를 위해 출간된 오로지 신규 간호사만을 위한 도서로 3년차 이상 간호사는 읽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매일 꾸중을 듣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들이 많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이 새롭게 신규간호사들의 임상 적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목차
1단원
1분. 첫 출근 오티. 009
2분. 물품 위치 파악. 011
3분. 비치 약물 암기. 014
4분. 전화 걸기와 받기. 019
5분. 물품 카운트. 021
6분. 듀티 업무표 만들기. 022
7분. 어깨넘어 관찰법. 024
8분. 루틴업무 파악. 026
9분. 입원환자 받기. 028
10분. 환자 파악. 030
2단원
11분. 간호기록 . 034
12분. 인수인계 . 036
13분. 의학용어 암기 . 039
14분. EMR 적응 . 041
15분. 병동 라운딩 . 043
16분. 경관과 도뇨관 준비 . 046
17분. 간호물품 사용법 . 049
18분. 드레싱 종류와 교환주기 . 056
19분. 격리 . 060
20분. ARM save . 063
3단원
21분. 수액 속도 암산법 . 065
22분. 주입펌프 알람 대처법 . 067
23분. 수술 전 준비 . 070
24분. CT와 MRI 차이 . 071
25분. Culture 검사 결과 확인하는 방법? . 073
26분. 수혈 준비 . 075
27분. 피부 반응 검사(AST) . 079
28분. 피 검체 담는 순서 . 081
29분. I/O 체크 . 082
30분. 노티법 . 084
4단원
31분. TPN 수액은 언제 교환해야 하나? . 089
32분. CT, MRI 조영제 검사시 18G IV 잡는 이유? . 090
33분. Fever Study(배양검사)하는 이유? . 091
34분. 수술 및 각종 검사 전/후 금식하는 이유? . 092
35분. 하반신마취(척추마취) 후 6~8시간 누워있는 이유? . 093
36분. 수혈 시 단독 IV Line으로 투여하는 이유? . 094
37분. 항생제 단독 투여와 복합 투여의 이유? . 095
38분. 수액 주는 팔에서 채혈해도 되는지? . 096
39분. 웨이팅 때 놀아야하는 이유? . 097
40분. IV 실패하는 이유? . 098
41분. 손가락 수술 환자인데 팔에 IV 못 잡는 이유? . 099
42분. 하반신 마취 환자 금식하는 이유? . 100
43분. 마약 및 향정 의약품 Ampule 함부로 버리지 않는 이유? . 101
44분. Highflow(고유량산소요법) 버튼이 안 눌릴 때? . 102
45분. 항생제 IV 투여 시 아픈 이유? . 103
46분. 혈액검사 결과 뭐 봐야할지 막막할 때? . 104
47분. C-Line lumen별 동시 투여 가능한 수액 및 약물 기준? . 107
48분. 조영제 CT 찍기 전 진해거담제 주는 이유? . 108
49분. C-Line(중심정맥관)에서 피검사 해도 되는지? . 109
50분. 욕창(1단계)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 . 111
51분. Nebulizer 약물 동시에 투여 가능한지? . 112
52분. Infusion Pump 약물 주입환자 MRI 찍으러 가는 법? . 113
53분. IV mix 수액 0/9% N/S or 5% DW 차이점? . 114
54분. 저혈압 환자에게 데노간을 투여 하지 않는 이유? . 115
55분. 포비돈, 알코올, 클로르헥시딘 소독약 특징 . 116
56분. 수술 후 환자 오심 및 구토 할 때? . 118
57분. 혈액검사가 자꾸 헤모(Hemolysis,용혈)될 때? . 119
58분. SpO₂ 측정이 잘 안될 때? . 120
59분. Hemovac 이름? . 122
60분. 색깔로 알아보는 다양한 의료용품 사이즈 .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