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희망퇴직 후, 마음이 헛헛하고 공허함에 빠져 6년간 방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낱말 퀴즈 응모, 일본어와 한자 공부, 화초 키우기, 블로그 운영, 시골집 수리,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 복권 판매점 개설, 애완견 돌보기까지,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신선한 충격과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부산대 미래시민교육원의 블로그와 전자책 작가 과정 강좌에서 더블와이파파 선생님을 만나며 두 번째 인생의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1년간 중단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고, 무모하게 출판했던 첫 전자책의 부족함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전자책과 종이책을 출간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제가 퇴직 후 고민했던 흔적이 신중년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 도전의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굴곡 많았던 31년간의 회사 생활과, 남들보다 더 힘들었던 특공대 경험을 버티며 배운 것들을 글로 남기려 합니다.
현재 샐러리맨들이 처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누군가에게 응원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이 책을 집필한 인생 선배로서의 작은 바람이자 소망입니다.
목차
<목 차>
1장. 퇴직 후 방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1) 몸을 어디에 둘지 몰랐습니다.
1-2) 소소한 즐거움을 가졌습니다.
1-3) 여기저기 기웃 거렸습니다.
1-4) 초보의 실수는 당연했습니다.
1-5) 퀴즈에 몰두했습니다.
2장.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1)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2-2.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2-3) 걷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2-4) 수리가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2-5) 아픔을 참고 참았습니다.
3장. 남은 삶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3-1)블로그 글쓰기가 삶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3-2) 알기 쉬운 한자 책을 출간합니다.
3-3) 515 걷기운동을 실천합니다.
3-4) 1.5식이 습관을 이어갑니다.
3-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4장. 30년 직장 생활을 돌아봅니다.
4-1)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4-2)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4-3) 세 번이나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4-4)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4-5) 가슴 따뜻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5장. 인내하며 얻은 깨달음들.
5-1) 처음으로 눈물을 훔쳤습니다.?
?5-2) 잊지 못할 슬픈 기억입니다.
5-3)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4) 한 걸음씩 걸어나갑니다.
5-5) 지나온 그때가 떠오릅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