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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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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 :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을까

저자
제임스 홀리스 저/정명진 역/김지용 감수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5-02-28
등록일
2025-04-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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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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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아마존닷컴 평균 4.4/5점(1,272개 별점), 굿리즈 평균 4.2점/5점(2,590개 별점)에 빛나는 독자들의 압도적인 찬사 ★
★ 중년의 위기를 인생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심리적 나침반 같은 책 ★
★ 심리학, 문학, 역사, 종교, 신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통찰 ★

상실된 방향감각, 삐걱거리는 관계, 헛헛한 마음…
지금껏 나는 누구를 살아온 걸까?
불안과 공허함이 의미와 충만함으로 바뀌는 자기 발견의 심리학

좋은 학교에 가고, 연봉을 많이 주는 직장을 얻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기르고, 그럴듯한 차를 사고 집을 마련하고, 경력을 탄탄하게 쌓으면 행복해질 거라고들 여긴다. 마음속 불안이 사그라들고 평온하고 안정적인 날이 찾아오리라 믿는다. 다들 그 목표를 향해 전력투구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인생의 절반쯤에 다다랐을 때 불현듯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알 수 없는 이질감, ‘이게 정말 내가 원한 삶이었나?’ 싶은 깊은 의구심, 혹은 ‘이게 정말 전부라고? 이게 내 인생이라고?’ 하며 이마를 탁 치고 싶은 통렬한 자각이 찾아오는 날을 마주하게 된다.

카를 구스타프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리둥절한 기분이 들고, 파트너나 가족 관계가 온통 삐걱거리는 것 같고, 그동안 해왔던 일이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인지 아리송하기만 한 중년의 위기를 ‘마음속 지진’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처럼 겉으로는 안정된 삶을 사는 듯 보이지만 내면은 더할 나위 없이 불안하고 공허한 현대인에게 깊은 통찰을 전하는 책이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융 권위자이자 정신분석가인 제임스 홀리스의 『마흔에 읽는 융 심리학』이다. 제임스 홀리스는 마흔 즈음에 찾아오는 이 위기를 ‘진정한 자기를 찾으라는 초대장’으로 해석하면서,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심도 깊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지금껏 해온 선택이 의심스럽고, 막다른 골목에 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제는 ‘진정한 내가 되라는 이 내면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기 바란다. 제임스 홀리스의 안내를 따르다 보면, 타인의 기대나 사회문화적 압박, 나조차도 몰랐던 트라우마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비로소 진정한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흔 이후의 삶은 둘로 나뉜다. 지금껏 살던 대로 살면서 우울한 잠에 취해 있거나, 불안하고 두렵더라도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성장을 선택하거나.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보내온 이 위대한 초대에 응답할 때, 비로소 치유의 길을 통과해 더 큰 본연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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