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튜브 누적조회수 50만 회 이상! 작가 정여울의 데미안 특강을 책으로 만나다!눈부신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정여울 신작 『데미안 프로젝트』 ‘정여울 데미안’으로 검색하면, 유튜브 누적조회수 50만 회 이상의 데미안 강의 동영상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EBS 〈지식의 기쁨〉을 통해 선보였던 데미안 강의는 아직도 정여울 작가가 글쓰기와 심리학 강의와 함께 가장 자주 의뢰받는 인기 강의이기도 하다. 20년간 전국의 도서관이나 중고등학교에서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된 정여울의 데미안 특강을 비로소 책으로 만난다! 작가이자 문학평론가로 20년간 활동해 온 정여울의 데미안 강의는 유튜브 누적조회수 50만 회 이상의 인기 강의다. 자기만의 독특함으로 데미안을 해석하고 이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정여울 작가의 시선은 독서를 단지 교양의 도구가 아니라 ‘성장과 치유를 위한 적극적인 처방’으로 생각하는 삶의 태도에서 우러나온다.
저자소개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 쓴 글들로 50만 독자들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에세이스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낯선 도시를 찾아 헤매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을 찾아 마침내 글을 쓴다. 예술 작품에 대한 감동에 해석을 더하여 글을 쓰는 일이 힘겨운 삶을 견디게 해준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펴낸 책들은 저마다 작은 미술관들을 닮았다.
지은 책으로 『문학이 필요한 시간』, 『공부할 권리』,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월간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마지막 왈츠』, 『블루밍』, 『내성적인 여행자』,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있으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작가의 말나의 눈부신 데미안을 위하여여는 말아직도 ‘진짜 나 자신과의 만남’을 미루고 있나요1부 오세요, 당신과 나의 데미안 북클럽으로탄생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만나다당신의 내면아이가 울고 있어요그림자트라우마가 깨어나는 순간햇빛아이와 그림자아이아버지를 죽이는 꿈을 꾸었습니다나는 카인일까, 아벨일까?사랑불꽃처럼 아테나처럼초자아가 지배하는 세계내면의 황금을 찾아서합일투사의 고통, 짝사랑은 내 삶의 눈부신 나침반내 안의 간절한 무의식과 소통하고 싶다면때로는 방탕한 삶도 필요해더 높은 나와의 만남나를 아프게 하는 스승들개성화감성의 씨앗을 발견하는 일용과의 전투, 나를 나이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과 싸우라우리도 매일매일 개성화할 수 있다아프락사스황야에서 홀로 깨달으라친구의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을까변신피를 머금은 당신의 입술에 입맞춤을거울을 보면 나를 넘어 당신이 보입니다2부 함께해요, 강철 같은 영혼의 단련을교감우리는 누구나 데미안이 될 수 있어아니무스가 부족한 사람을 위한 마음훈련법아니마가 부족한 세상, ‘슈퍼카’를 꿈꾸는 에고를 뛰어넘어탐사나는 상처 입은 새그림자가 나를 도울 때당신의 트라우마를 돌보는 방법여정실재계를 향한 찬란한 도약우리는 모두 미친 사람입니다닫는 말이런 나에게도 아프락사스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