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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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
- 저자
- 신하영 저
- 출판사
- 딥앤와이드
- 출판일
- 2025-02-24
- 등록일
- 2025-04-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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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넘어졌던 순간도, 흔들렸던 날들도 결국 당신을 여기까지 데려왔습니다.”매번 찾아오는 불행을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당신을 위한 최고의 찬사!불행 속에서 빛나는 당신을 위해10만 독자가 공감한 신하영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세상은 우리에게 매번 강요한다. 더 열심히, 더 잘해야 한다고. 하지만 신하영 작가는 이렇게 묻는다. 버텨온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소중한 당신을, 왜 스스로 몰라보느냐고. 우리는 불현듯 찾아오는 불행 앞에서 쉽게 무력해지고, 깊어지는 어둠 속에서 홀로 버티며 이 시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두려워한다. 그러면서도 모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의 힘이다. 신하영 작가는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와 담백한 문장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강인한 존재인지 이 책을 통해 일깨워주고 있다.『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었던 신하영 작가의 신작『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는 작가가 직접 겪은 삶의 이야기와 그 안에서 깨달은 불행과 용기에 대한 진실을 담은 에세이다.불행까지도 모두 의미 있는 한 걸음이었다며 위로를 건네는 저자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할 수 없었던 아픔의 순간을 고백하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겪었던 상처와 성장의 이야기 그리고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만약 당신이 혼자서 힘든 시련을 이겨내며 인생을 살아왔다면 거두절미하고 이 책에서 짙은 ‘동질감의 위로’를 느낄 수 있다. 불행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상처 속에서도 빛을 발견하며, 여기까지 살아온 나를 다독여주고 싶다면 『버텨온 모든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는 당신에게 특별한 선물임이 틀림없다. 버텨낸 모든 순간이 결국 당신을 빛나게 한다는 걸 잊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잃어버렸던 자기애를 되찾길 바란다.
저자소개
딥앤와이드 출판사 대표. 2012년 「춤과 바람」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SNS에서 활동하며 소설 「바닐라, 달콤한 속에 숨겨진 씁쓸함」을 썼고, 2018년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를 시작으로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이야기」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를 통해 에세이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삶과 사랑에 대한 글을 쓰며 인스타그램 @as.yours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투박한 걸 좋아해 공작새처럼 꾸며진 걸 좋아하지 않으며 가을과 재즈를 사랑한다.
인스타그램 : as.yours
브런치 : brunch.co.kr/@math9772
목차
시작하며 : 당신의 풍경을 위하여1장 :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사랑하는 내 친구에게내 마음이 가난할 때마침내, 고장 나버린 버튼나는 스승의 부재가 참 서럽다민혁이에게사선으로 넘어간 청춘을 바라보며유한한 인생이 두렵지 않으십니까내 가족 이야기무엇이든 적당히낭만 실종 사태물건을 사랑하는 일클래식을 사랑한다고요표정을 잃은 어른평생을 사춘기로 살 순 없잖아요저는 매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잃어버린 아날로그를 찾습니다8282아무것도 좋아하지 않는 당신에게개미 증후군춘분에 겪은 행복과 우울나의 기운2장 : 누군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다정의 역사비언어적인 사랑내게 질문을 던져주세요사랑은 생의 의지입에서 과일 향이 나던 사람고립 인간못난 사랑 철학자그날, 당신의 하루내가 목격한 지혜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법죽음이 이별이 될 때무슨 라면 좋아해요?사랑해 사랑해사랑을 잃은 당신에게내 잘못이 아니야 그렇다고 네 잘못도 아니고당신이 불행했으면 좋겠다작별관계 건강검진상실이라는 선생존경을 담아당신만의 특권용맹한 사람에포케사랑 염세주의자에게지극히 평범했던 우리의절여졌다는 말을 언젠가 쓰리라 다짐했어요사랑할 줄도 모르면서나는 당신과 평생을 살고 싶다3장 : 질기고 억세게보다 우아하게 불행하기살맛 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잘 쉬다 오세요고독이 붙여준 담뱃불이제는 되돌아가야 할 때순수함보다 때 묻은 흙이 더 좋다이유 불문한계는 한 단계만 오르면 되는 걸우리 쪽팔리게 살지 말아요아무렇지 않은 행동이 내 삶을 대변한다철없는 이상주의나의 쓸모가 불안해질 때급류에 휩싸인 사람어른에게도 애착할 존재가 필요해요시간을 토막 내는 사람물음표 살인마쌓여가는 맛나도 악역이 될래요해파리가 되고 싶어이 또한 지나가리라시련이라는 기쁨착한 사람은 행복하게 해주세요건강한 초연등 안에 숨겨진 날개보통의 잔소리마치며 : 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