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31만, 누적 조회 수 1억 7천 ★★ ★★ 유튜브 대표 한일 부부 채널 ‘아로치카’ 본격 도서화 ★★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자전적 에세이에 ‘책 출간 요망’ 댓글 폭주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 있는 편집, 의외성 있는 유머로 31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튜브 한일 부부 채널 ‘아로치카’가 말하는 연애, 결혼, 가족, 행복.
아로치카 채널의 운영자 아론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구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부르며 ‘책 출간 요망’ 댓글이 쏟아졌고, 그 결실로서 유튜브 대표 한일 부부 아로치카의 이야기가 도서화되었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글을 보강하여 다듬은 한편, 그곳에서 공개하지 않는 내용을 대거 집필해서 실었다.
『나는 내가 결혼 못할 줄 알았어』는 흔해 빠진 결혼 독려 스토리나 국제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평생 ‘결혼 못할 줄 알았던’ 한 남자의 뼛속까지 솔직한 고백이다. 스펙도, 경제력도, 직업도 심지어 작은 머리도, 아무것도 없던 한 남자가 좌충우돌하며 사랑과 인생을 깨달아가는 휴먼스토리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이렇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런 형(오빠)도 했는데 나도 결혼할 수 있을지도….’
저자소개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놀러 간 한국 남자 아론. 외국인과 결혼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살던 일본 여자 치카코. 단 하루의 장난 같던 인연이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지며 연인에서 부부가 되었고, 지금까지 여전히 얼굴을 맞대며 살고 있다.
2018년 12월에 시작한 한일 부부 유튜브 채널 ‘아로치카’가 인기를 끌며 6년간 다양한 부부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없이 가벼운 개그 영상으로 시작했던 아로치카 채널은, 딸 묭삐의 탄생으로 자연스레 한 가족의 성장을 영상에 담으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의외성 있는 유머가 담긴 ‘명품 휴먼 가족 다큐’로 진화, 구독자들 사이에서 결혼 장려 영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나는 내가 결혼 못할 줄 알았어』는 아로치카의 첫 에세이로, 아론이 일본에 정착하게 된 사연, 아론과 치카코가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결혼, 출산의 시간 동안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뒤늦게나마 행복을 깨달아간 과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유튜브 아로치카 @arochika
목차
프롤로그 1 결혼 못할 줄 알았던 남자부산에서 태어난 한국 남자재미있는 건 다 서울에 있다미안하다, 머리 크다 하라는 영어는 안 하고 넌 커서 뭐가 될 거니? 사고는 잘 치는데 위기에 강하다연애할 땐 다 바보 같은 거야호주에 가서 일본어를 배운 남자일본에 가고 싶어지다 이 나라에 왜 왔어요? 2 일본에서 인연을 만나다도쿄에서 내 짝을 찾는 법가볍디가벼운 첫 만남다른 나라 사람과 연애한다는 것같은 색 옷만 입는 여자연애의 시작은 늘 서투르다감정에는 온도 차가 있다친해지는 게 무조건 좋은 걸까?시한부 연애의 딜레마누구에게나 부끄러운 시간은 있다차이를 이해한다는 것그녀를 기쁘게 해주는 일원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길어진 연애의 종착점 3 왜 나 같은 놈이랑 결혼했을까결혼은 언제 하면 되는가프러포즈 대작전일본인 장인에게 허락받기수납 전쟁의 대서막함께 식사하는 사이결혼식을 올리다신혼여행 대참사남자 인생의 갈림길유튜브를 시작하다아빠가 된다는 기적맞벌이가 당연한 건 줄 알았다국적이 다른 엄마 아빠4 삶은 걱정과는 다르게 흐른다엄마가 하지 말란 짓좋은 부모란 무엇일까대부분의 걱정은 쓸데없었다치카코의 가치관인생이란 결국 운 아닐까유튜브가 뭘까요돈을 번다는 것본인들만 아는 세계관낯간지러운 단어‘아리가토’라는 마법 5 솔직한 사람, 치카코돌아본 지난 시간들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