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쓰러뜨린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건, 돌봐주기 좋아하는 신부와의 꽁냥꽁냥 연금 생활이었다. 04권
연금술 보급을 위해 눈과 얼음의 나라로 온 이자야 일행.
다함께 눈싸움이나 스케이트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나나라는 가면 쓴 소녀가 나타난다.
“안녕~. 나, 부활한 마왕이야☆”
왠지 마왕이 부활했는데요?!
게다가 나나는 “복수의 뽀뽀다☆”라면서 어째선지 이자야의 입술을 노리는데….
“이번에는 마왕 소녀인가요. 이자야 씨, 당신이란 사람은….”
“아니, 전혀 모르는 애인데….”
이 소녀는 정말로 마왕인 건가?
스위트 연금 생활 제4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