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1
진시황제는 비루하고 탐욕스러웠다. 자신의 꾀만 믿고 신하들을 믿지 않으며 선비들과 백성들을 모두 따돌렸다. 공명정대한 정치를 폐하고 자기 개인의 권위만 내세웠다. 언론을 통제하고 형벌을 가혹히 했으며, 사술과 무력을 앞세우고 인과 의를 소홀히 여기니 그 통치는 포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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