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북학의

북학의

저자
박제가 저/박정주 역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17-04-05
등록일
2018-0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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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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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북학의』를 저술한 박제가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중상학파의 한 사람으로서 과거나 정치적 야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좀더 잘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의 백성들이 더 풍요롭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한 선비이다.

처음 사은사 체제공을 따라 청국에 간 박제가는 청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청국의 백성들이 조선의 백성들보다 부유하게 산다는 사실에 관심을 기울였다. 하다 못해 호미 같은 작은 농기구에조차도 말이다. 그리고 오직 자신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서책만 잡고 있는 또는 양반이란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조선의 소위 지식층을 깨우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북학의 내.외편이, 그리고 그러한 뜻을 좀더 현실화시키기 위한 한 방법으로 임금님께 상소를 오린 진북학의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북학의』는 수레, 배, 축목, 축성, 가옥, 시장, 복식, 화폐, 통역, 문방구, 군사무기, 교량, 벽돌, 그릇, 농사 기구와 농사 방법, 누에치기, 하천의 이용, 수차 등에 이르기까지 실제 우리 생활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농업, 상업, 무역, 과거 제도에 대한 개혁의 방법을 상세하고 광범위하게 덧붙이고 있다.
박제가가 제시한 이러한 방안들의 발전, 개혁 내용이 현재와 동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사고의 전환이나 방향성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반성과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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