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동양의 중세 교육사상 (동양의 사상 6)

동양의 중세 교육사상 (동양의 사상 6)

저자
철학연구소 편
출판사
논객넷 출판사
출판일
2017-06-21
등록일
2017-09-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12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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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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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양의 사상 시리즈입니다.
중국의 사상을 백과사전 입장에서 서술한 내용이 내용입니다.

- 책 속으로 -
동양의 중세교육은 내용이 한층 복잡하고, 시대도 장기간일 뿐 아니라 시대 구분에도 문제점이 많다. 중국의 중세교육은 위진남북조 시대로부터 청말(19세기 후반)의 서양식 근대교육이 시도되기 이전까지의 시기로 잡을 수 있다. 우선 위진남북조 시대에는 사회가 혼란하였으므로 관학·사학 모두 큰 발달은 없었다. 수(隋)대는 왕조가 아주 단명하였으므로 학제면에서는 역시 두드러진 바가 없었으나, 당(唐)대에는 중국의 전통적 교육제도(고형학교 체제)의 확립 시기로 볼 수 있을 만큼 발전된 시대이다. 중앙에는 학무(學務)를 총관하는 '국자감'을 두고 그 관장하에 '육학(六學;국자학·태학·사문학·율학·산학 및 서학)'과 문하성(門下省) 예하에 '홍문관(弘文館)', 동궁(東宮) 예하에 '숭문관(崇文館)'을 두었고, 기타 '의학' 등 '전문학교'를 두었으며, 지방에도 각 행정구역에 관학을 설립하였다. 이 중 전문학교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왕족·귀족 학교였고 서민에게는 입학이 거의 제한되었다. 한편 '과거제도'는 위진남북조 시대의 '9품중정법(九品中正法)'을 폐지하고 수의 문제(文帝)가 시도한 것(598)으로, 당대에 와서 제도적 확립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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