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걷기 여행 코스 군산 근대문화거리 : 시간의 기억창고로 떠나는 여행
근대의 시간 속을 거닐다
군산은 오랜 시간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군산의 골목 귀퉁이를 돌다보면 상처를 감아쌓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미처 지우지 못했던 눈물 자욱도 남아있다. 10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면서 그 흉터가 아물기 시작한 군산의 구도심과 근대문화거리를 걷는 여정이다. 과거의 아픔과 저항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근대유산도시 군산. 상처의 시간을 지나 문화의 꽃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