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십육계 5부 병전계 30
지혜와 전략의 시대, 성공을 위한 승전의 36가지 계책 중 하나 "반객위주"
중국의 광대한 역사에서 대 모략가가 계략을 통해 역사를 바꾸었던 36가지 사건들을 소설로 재창작한 장편역사소설 『소설 삼십육계』의 30번째 편 반객위주. 원전에 바탕을 두고 학자와 전문가에게 심층적인 검증을 거친 작품으로, 책 속에는 모략을 업으로 하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지(智)와 계(計)의 각축이 역사 소설가들의 묘필에 녹아있다.
'반객위주'란 상대의 틈을 찾아 비집고 들어가 입지를 세운 다음 세력을 키워 대세를 장악하는 전략을 말한다. 자신의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남의 통제를 받아 더는 견딜 수 없을 때, ‘반객위주’의 책략으로 피동에서 주동이 되어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상대방과 전쟁 중일 때 자신의 내부에 일어날 수 있는 와해 세력에 대비해야한 온전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