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글쓰기 필수 비타민 50
- 저자
- 김상우
- 출판사
- 페이퍼로드
- 출판일
- 2009-03-20
- 등록일
- 2012-12-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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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머릿속이 하얘지는 글쓰기 공포,
필수 비타민 50알로 탈출한다!
대학생 수준의 눈높이가 아니라 중학생이면 이해하는
데 별 무리가 없도록 구성한 글쓰기 책. 이를 위해 문법적인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였으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기획은 어떻게 하고 구성을 어
떻게 해야 하는지는 언급하지도 않았다. 또한 약방의 감초 격으로 등장하는 한글맞춤법 규정조차 싣지 않았다. 하지만 글쓰기 기본을 단단하
게 다져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리 간단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게 글쓰기 노하우겠지만 이 책에는 그 노하우가 50
개 항목으로 정말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다.
문법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기보다는 사례 위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전개했다. 그
것도 틀린 문장 중심으로. 예문은 일간 신문에 실린 것들이 많지만 구청이 발행하는 신문을 비롯해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발표하는 보도자료,
잡지, 사보 등에서 두루 구했다. 취재 현장이나 일상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문장이다. 이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아하!
나도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대륜고,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기자가 멋있어 보여서’ 1990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줄곧 취재 현장을 뛰고 있
다. 사회부 사건기자로 시작해 산업부ㆍ체육부 등을 거쳐 사회부문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지은이는 쉽고 명쾌한 글쓰기를 지향하고 있
다. 그러한 경험을 그러모아 2008년 〈중앙SUNDAY〉에 「글쓰기 공포 탈출하기」를 연재했다. 연재하는 동안 많은 독자들이 “재미있다” “지
금까지 보지 못하던 스타일이다” “신문을 복사해 월요일 아침에 직원들이 돌려 읽는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글쓰기 필수 비타민
50』은 「글쓰기 공포 탈출하기」의 내용을 다듬고, 보완하여 엮은 것이다.
글쓰기를 고민하는 이들이 제일 처음으로 집어 드는 책이 되
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 첫 문장이 ‘리드’한다
〈2〉 접속어는 아껴 쓰자
〈3〉 짧을수록 명쾌하다
〈4〉 글은 흘러야 한
다
〈5〉 압축도 좋지만 풀어 쓰자
〈6〉 숫자는 말썽꾸러기
〈7〉 과반수와 절반
〈8〉 피동형은 ‘소심한 애인’
〈9〉 시키지 말고 하자
〈10〉 파견근무가 이루어졌다니?
〈11〉 어제 밥을 먹었었다고?
〈12〉 현재진행형 남발하면 안 돼
〈13〉 많이 ‘가지면’ 탈이 난다
〈14〉 받을 때도 조심해서 받자
〈15〉 헤프게 주지 말자
〈16〉 ‘옥석구분’ 뜻
아시나요?
〈17〉 유명세는 타는 것이 아니다
〈18〉 약관 38세에 군수를 지냈다니
〈19〉 함부로 ‘돌입하지’ 말자
〈20〉 공무원도 모르는 ‘관공서 용어’
〈21〉 한자어를 쓰면 권위가 올라간다?
〈22〉 ‘~에 대해’에 대하여
〈23〉
‘있어서’ 불편할 때가 많다
〈24〉 궁하면 통한다지만…
〈25〉 자리를 봐 가며 펼쳐라
〈26〉 자주 선보이면 질린다
〈27〉 밝혀도 너무 ‘밝힌다’
〈28〉 모처럼만에 우연찮게 만났다?
〈29〉 너무 흔한 ‘너무’
〈30〉 조금은 덜 ‘개인적’으
로
〈31〉 ‘들’ 없어서 좋을 때가 많다
〈32〉 ‘째’인가 ‘번째’인가
〈33〉 물결표 뒤쪽을 잘 살피자
〈34〉 여
부(與否)는 여분(餘分)이다
〈35〉 ‘멋대로 동사’들을 어찌할까
〈36〉 잉글리시 또 잉글리시…
〈37〉 ‘접하다’와 거리를 두
자
〈38〉 ‘부터’와 ‘까지’의 함정
〈39〉 ‘화(化)’를 조화롭게 쓰려면
〈40〉 무엇이 어디에 걸리지?
〈41〉
주인공과 장본인
〈42〉 ‘화제’와 ‘눈길’을 강요하지 말라
〈43〉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44〉 호들갑스러운 작
은따옴표(‘ ’)
〈45〉 중복은 하품을 부른다
〈46〉 ‘관계자’를 줄이자
〈47〉 주어 따로, 술어 따로
〈48〉 단어와
구절 ‘급’이 맞아야
〈49〉 수식어는 피수식어 가까이
〈50〉 끝낼 때는 여운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