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4
- 저자
- 서중석,김덕련 공저
- 출판사
- 오월의봄
- 출판일
- 2016-12-29
- 등록일
- 2017-06-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민중이 이룬 거대한 승리, 4월혁명은 제2의 해방!
4월 그날, 천지를 진동한 함성은 독재의 총구보다 강했다
“그놈의 동상이 선 곳에는 민주주의의 첫 기둥을 세우고
어서어서 썩어빠진 어제와 결별하자”
한 사회를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연 혁명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 4권. 서중석 교수는 이 시리즈를 통해 1945년 해방 공간에서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4권의 주제는 ‘4월혁명’이다. 서중석 교수는 4월혁명을 한국 현대사의 분수령이며, ‘제2의 해방’으로 부르고 있다. 1950년대는 이승만 정권의 비리, 부정부패, 선거 부정, 악정, 폭정 등으로 숨이 턱턱 막히던 시기였다. “1950년대는 무기력, 체념, 암울, 불안, 절망, 이런 키워드로 상징된다. 그 시대가 어떤 시대였는가를 이런 말로 나타낼 수 있다. 그야말로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시대였다.” 그리고 1960년 드디어 민중이 일어섰다. 2월 28일 대구 학생 시위에서 4월 26일까지 이어진 4월혁명은 막힌 숨통을 틔운 사건이었고, 이승만 정권에 대한 총체적 결론을 내린 역사적 사건이었다. 무엇보다 한 사회를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연 혁명이었다. 이 책은 이런 4월혁명의 의의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4월혁명 전후의 한국 사회를 반추하고 있다. 무엇보다 요즘 뉴라이트가 국부로 칭송하고 있는 이승만 정권의 폐해를 낱낱이 고발하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서중석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는 1948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동아일보사 기자로 재직했으며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역사비평」편집주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교수 활동과 동시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 1 ·2』, 『조봉암과 1950년대 상 ·하』,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해방후 민족국가 건설운동과 통일전선』,『시민을 위한 한국역사』,『한국현대사 60년』, 『이승만과 제1공화국』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연표
첫 번째 마당
항쟁인가 혁명인가
4월혁명에 서린 민주주의 고투 기억해야
두 번째 마당
대통령은 3·15 부정 선거 몰랐다?
이승만은 3·15선거 총기획자
세 번째 마당
부정 선거 할 이유,
이승만에겐 없었다?
네 번째 마당
부정 선거 노하우의 총결산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 선거
다섯 번째 마당
이승만 “백색 전제”에 맞서 떨쳐 일어선
1·2차 마산의거
여섯 번째 마당
4·19 그날, 천지를 진동한 함성은
독재의 총구보다 강했다
일곱 번째 마당
4월혁명 정신과 이승만 이념은 같다?
속보이는 궤변
여덟 번째 마당
이승만, 4·19 전에 이미 물러설 결심?
하야 발표 후에도 사임 안 하려 버텼다
아홉 번째 마당
이승만은 왜 박정희와 달리
사임할 수밖에 없었나
열 번째 마당
반일 정책 때문에
미국이 이승만 제거?
열한 번째 마당
학생의 피에 보답한 교수들,
썩어빠진 어제와 결별한 시인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