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바알 -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 저자
-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김창화 역
-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 출판일
- 2016-12-16
- 등록일
- 2017-02-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브레히트가 1918년에 초고를 완성한 첫 희곡이며 ‘변증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모든 어렵게만 느껴지는 작품이다. 그가 단순하고도 완전한 ‘이기심’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기 때문이다. 작품에는 브레히트가 이 세상에서 본 ‘기대’와 ‘절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20세기 서양연극사를 대표하는 희곡작가이자 연출가이다. 그는 연극의 형식을 파괴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여 연극사에 의미깊은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그는 1898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자본론》을 통해 마르크스주의를 접했고, 나치 집단의 비인간적인 만행을 비판하다가 15여 년간의 망명길에 오르게 되었다. 마침내 동베를린으로 돌아온 그는 자기의 작품들과 「서사극」 이론을 실제 무대에 적용시키는 작업에 몰두했다. 그러나 정착한지 10년도 채 되지 않아 1956년 연극 연습 도중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1918년 처녀작 「바알」을 발표한데 이어 「한밤의 북소리」 등 희곡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후기에는 「갈릴레이의 생애」.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사천의 선인들」, 「코카서스의 백묵원」 등의 대작을 남겼다. 특히 『서푼짜리 오페라』의 주제곡등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될 정도로 그의 작품들은 후대의 끊임없는 재해석을 낳고 있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위대한 바알의 무반주 합창
식당에서
바알의 다락방
술집에서
바알의 다락방 1
바알의 다락방 2
바알의 다락방 3
갈색 나무 기둥으로 장식된 회벽의 집들
5월의 밤, 나무 아래서
“밤하늘의 구름”이라는 이름의 밤 주막
초록빛 들판, 푸른 자두나무가 있다
마을 술집
나무가 서 있는 밤
어떤 오막살이
갈색 마루가 깔린 복도
푸른 나뭇잎이 무성한 곳, 뒤편에 강이 흐른다
시골길, 목장이 보인다
막 자라기 시작한 개암나무
바람 속 단풍나무
싸구려 술집
숲속
길가
숲속에 있는 오두막
이른 아침 숲속에서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