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 안중원은 순흥 안씨 26대손으로 안향의 23대 자손이다. 저자는 선대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과 고민을 하며 《안향》을 써 내려 갔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내용인 만큼 허구성을 살려 꾸며서 쓸 수도 있었지만, 저자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선택했다. 안중원 저자는 불멸의 유학 스승 ‘안향’에 대한 이야기로 이들에게 ‘도리’와 ‘예의’에 대한 것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말한다.
목차
1. 신학문(新學問) 6
- 안향의 심(安珦의 心)
- 우기의 등제(于器의 登第)
- 동지공거(同知貢擧)
- 시국토론(時局討論)
- 만리장성(萬里長城)과 주자전서(朱子全書)
2. 동남도병마사(東南道兵馬使) 46
- 합단(哈丹)의 적(賊), 침범(侵犯)
- 동남도병마사(東南道兵馬使)와 지공거(知貢擧)
3. 신학문의 초석(新學問의 礎石) 69
- 회헌(晦軒)
- 동방의 주희(東方의 朱熹)
- 사저 등 국가사회에 헌납(私邸 등 國家社會에 獻納)
- 개천(開川)의 용(龍)
4. 꿈을 실현(實現)하다 157
- 일용륜상(日用倫常)과 각오(覺悟)
- 상례전파(喪禮傳播)
- 섬학전(贍學錢) 설치(設置)
- 국학과 대성전 준공(國學과 大成殿 竣工)
- 꿈을 펼치다
- 불멸(不滅)의 영원(永遠)한 유학(儒學) 스승
부록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