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명절증후군을 없애는 젊은이를 위한 제사법

명절증후군을 없애는 젊은이를 위한 제사법

저자
유건영 저
출판사
수선재북스
출판일
2016-08-31
등록일
2016-10-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새롭게 시도하는 젊은이를 위한 제사법

『명절증후군을 없애는 젊은이를 위한 제사법』은 웰다잉, 장례 문화 전문가인 유건영 님이 젊은 세대를 위해 엮은 제사 안내서, 매뉴얼이다.
제사!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분들이 많을 것이다. 명절증후군이란 단어가 명절 때마다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한국 고유의 문화적 병폐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대로라면 맏며느리들 뿐 아니라 앞으로 미래를 이어받아야 할 젊은 세대들 역시 이로 인한 부담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조상을 공경하는 정신과 원칙은 유지하되 그 형식과 절차는 얼마든지 시대에 맞게 수정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보여 준다.

제사 문화의 개선 방향 3가지
저자는 제사를 부담스럽게 만든 원인들을 구체적으로 짚으면서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첫째, 제사 음식을 현재 우리가 주로 먹고 있는 음식 중심으로 바꾸자.
제사 음식 중에는 제사 때가 아니라면 평소 접하지도 않는 음식이 많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필수적인 음식과 더불어 빵, 피자, 햄버거와 같은 외국 음식을 준비해도 무방하다. 제사를 올린 후 그 음식을 가족이 즐겁게 나누어 먹는다면 제사 음식을 마련하는 부담이 줄어들어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도 없어지지 않을까.

둘째, 제사 용어를 한글로 바꿔 젊은 세대의 참여도를 높이자.
우리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젊은 세대들은 제사에 대한 정보에 어둡다. 관심을 가지려 해도 어려운 한문으로 되어 있어 이해가 쉽지 않다. 지방, 축문, 제사 용어 등을 한글로 바꾼다면 젊은 층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제사는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모시자.
제사는 꼭 장남만 모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형제가 여러 명이라면 몇 년씩 돌아가며 제사를 담당하는 ‘윤회봉사’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돌아가며 제사를 지낸다면 부모님과 조상에 대한 감사함, 장남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제사를 주재하지 않는 형제는 제사 음식을 나누어 맡거나, 제사 비용을 일부 부담함으로써 제사 주재자의 부담을 줄여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따라 하는 제사 매뉴얼
저자는 개선 방법의 적용 사례와 예시, 의문점을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제사 음식과 상차림과 제사 순서도 전통적인 방법과 새로운 방식으로 나눠 설명해 놓았다.
또한 맨 뒤에는 ‘따라 하는 제사 순서’를 부록으로 넣어 제사를 전혀 지내보지 못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