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후와 백운
제후와 백운 : 김동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필.에세이) 제후(際厚)와 백운(白雲) 신라 진평왕(新羅 眞平王) 때에 된 일이다. 의좋은 두 사람이 한 동리에서 살았는데 한날 한시에 한 사람은 아들을 낳고 한 사람은 딸을 낳았다. 그런데 사내아이의 이름은 백운(白雲)이라 하고 계집아이의 이름은 제후(際厚)라 하였다. 두 집에서는 정혼(定婚)하여 두고 두 아이의 장성하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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