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4대 비극 주인공들과 만나다
책 소개
셰익스피어는 영문학을 대표한다.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또한 4대 비극의 주인공들 중 한 사람도 모르는 사람은 영국에 거의 없을 것이다.
이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햄릿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다.
그만큼 셰익스피어는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적어도 누구나 들어는 볼 정도로 유명하다.
그리고 4대 비극 주인공들과 만나는 기회가 주어진 사람이 있다.
한국사람.
헤르메스의 축복으로 그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는데…
저자 소개
저자 : 박지운
아픔이 있는 사람. 결심을 하고 좋게 살아가려 하지만, 삶의 봄을 마주하는 사람. 신비롭고 영롱한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안정적으로 휘몰아치는 삶을 좋아하는 사람. 피톤치트를 사랑하고, 꽃밭의 아름다움과 순수함, 영롱한 사랑을 푸르른 잎사귀들과 따스하고 싱그럽게 표현해내는 사람.
책 속으로
*
“그리고 뭐, 불안하니까... 뱅코도 죽이고.”
“그 후?”
“그 후 마녀도 찾아가고... 사람도 계속 죽이고... 아내도 죽고...”
“아내는 왜 죽었나요?”
햄릿이 물었다.
“아니 신경이 좀 약해졌는지...”
“아내도 죽다니.”
리어왕이 안타깝다는 듯 말했다.
---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주인공들과 만나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