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건륭황제 6
- 저자
- 얼웨허 저/홍순도 역
- 출판사
- 더봄
- 출판일
- 2016-05-27
- 등록일
- 2016-1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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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를 거울 삼으면 천하의 흥망성쇠와 미래가 보인다!
중국 최고지도부가 선택한 치세의 지침서 ‘제왕삼부곡’ 완결편
21세기 ‘중국의 꿈’은 세계 최강국이었던 건륭시대의 부활이다
작가 얼웨허는 ‘제왕삼부곡’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한 1985년부터 대단원의 막을 내린 1999년까지 20세기의 마지막 15년을 고스란히 강희, 옹정, 건륭 세 황제와 함께 보냈다. 그를 통해 얼웨허는 한자漢字로 무려 5백만 자에 달하는 ‘제왕삼부곡’ 시리즈를 완성함으로써 중국 문학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문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얼웨허의 ‘제왕삼부곡’은 갈수록 성숙한 세련미를 자랑하는가 싶더니 《건륭황제》에 이르러 완연히 농익은 향기를 발산한다. 소설 속 인물의 말을 빌리자면 강희는 창세지조創世之祖이고, 옹정은 입국지조立國之祖이며, 건륭은 개업지주開業之主이다. 그렇듯이 《건륭황제》 역시 얼웨허의 ‘제왕삼부곡’ 중에서도 작가가 가장 심혈을 쏟은 역작이다.
저자소개
저자 얼웨허는 ‘문단일걸(文壇一傑)’ 또는 ‘역사소설의 황제’로 불리는 중국 최고의 인기작가. 한마디로 ‘중국의 조정래’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중국 작가 인세수입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1998년 마오둔矛盾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작가’로 선정했다. 현재 정주대학(鄭州大學) 문학원 원장이다. 1945년 출생으로, 본명은 능해방(凌解放). ‘二月河’는 필명으로, 황하의 강물이 석양에 빛나는 모습을 보고 창작열의가 솟구쳐 개명을 했다고 한다. 청나라의 황금기인 강건성세(康建盛世)를 다룬 《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즉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삼국지》의 판매량을 넘어설 유일한 작품으로 꼽힌다. 세 작품 모두 CC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판 ‘모래시계’ 열풍을 몰고 왔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옹정황제를 반부패 개혁의 모델로 삼고 있으며, 왕치산(王岐山) 전국기율검사위 서기 역시 2015년 3월에 ‘제왕삼부곡’을 거론하며 경제발전과 부패척결에는 성역이 없다고 할 정도로 중국 최고지도부의 필독서로 각광받고 있다.
목차
건륭황제 6권
28장 | 군신, 옥신묘에서 조우하다
29장 | 건륭의 은전恩典
30장 | 황학루黃鶴樓의 주안상
31장 | 출세의 비결
32장 | 도관道觀 상청관上淸觀
33장 | 피서산장으로 향하는 건륭의 위용
34장 | 몰락해가는 기인旗人들과 무능한 황족들
35장 | 꼬마 자객
36장 | 몽고 소년의 보은
37장 | 조설근의 사직
38장 | 사고전서四庫全書
39장 | 실성한 관리, 기밀을 누설하다
40장 | 천연두를 앓는 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