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티벳트 명상 수련법

티벳트 명상 수련법

저자
신은경 편역/ 조진태 목사 감수
출판사
JDA
출판일
2016-05-19
등록일
2016-10-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본 저서는 조진태 목사님께서 티벳트 승려들을 만나 철학과 종교에 대해 담론하던 중
티벳 승려로부터 전해받은 티벳의 불교 명상 수련법입니다.
달라이 라마가 애용하던 명상 수련법입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조진태 목사님의 감수로 편집 및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본 저서의 수익금은 전액 사회사업에 재투자됩니다.

(이하 본문 발췌)
다시금 기도한다.
"어리석고 망령되어서
스스로의 거룩한 맹세를 어기고 흠냈습니다.
큰 스승, 지켜주시는 분, 돌아가 의지할 분이여!
금강저와 방울을 지니신 가장 존귀한 분,
자비의 화신이신 당신께 온 마음 바치나이다"
그때, 금강살타께서 대답하신다.
"오, 착한 사람이여, 그대 해로운 카르마와 마음의 때, 거
룩한 맹세를 어긴 허물이 이미 깨끗하게 씻겼도다."
이렇게 말하면서 금강살타께서는 나의 안으로 들어와 나의 몸
?말?마음이 덕(德)으로 그득하게 하신다.
# 나의 공덕을 뭇생명들에게로 돌림
"이와같은 덕(德)을 성취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훌륭한 행위
를 쌓아온 것은 뭇생명들을 덮고 있는 괴로움의 장막을 걷어 줄
힘을 얻고자 함입니다. 원컨대 저의 모든 공덕이 모든 생명들의
괴로움 소멸에 쓰이게 하소서. 제 자신만을 위한 인품(人品),
제 자신만을 위한 소유(所有), 제 자신만을 위한 공덕(功德)을
모조리 포기합니다. 흙?물?불?공기가 우주의 한량없는 생명
이라도 고통을 겪는 한 저는 언제까지나 흙이 되고, 물이 되고,
불이 되고, 공기가 되오리이다."
부덕(不德)을 깨끗이 하려면 반드시 계발해야 할 "네 가지 돌
이키는 힘"이 있다.
첫째, 뉘우치는 힘.
어떤 사람이 잘못하여 독약을 마셨을 때, 그는 당장 그렇게
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한다. 문제가 생기면 지나간 일을 조목조
목 따져 가면서 후회하고 괴로워 하는 게 예사지만, 그렇게 쓸
데없는 후회를 하는 대신 현재 혹은 지난 생에 행여 고통을 초
래하는 행위를 저지른 일이 없는가를 반성하여 바로 그 원인적
행위를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뉘우쳐야 한다.
둘째,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힘.
한번 해로운 음식물을 먹고 혼줄이 빠진 사람은 다시는 그러
지 않겠다고 결심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뉘우친 사람은 이
생에서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결단코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를 되풀이 않기로 결단해야 한다. 당장에 그런 엄청난 결단
을 내릴 자신이 없으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결심을 세우고 굳혀
나가야 한다.
세째, 의지(依支하는 힘.
의지할 대상(믿음의 대상)을 가져야 한다. 붓다의 시현(示顯)
이신 금강살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보리심을 계발해야 한다.
땅에 엎어진 사람은 땅을 짚고 일어나야 하듯이, 고통을 초래하
는 카르마의 씨앗을 깨끗이 하려면 반드시 세 가지 보배(붓다,
다르마, 스승)에 의지하고 뭇생명을 구제하겠다는 보리심을 일
궈야 한다.
네째, 치료의 힘.
자기안에 저장되있는 고통을 초래하는 카르마를 정화시키는
데에는 금강살타의 만트라(呪文)를 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네 가지 돌이키는 힘을 굳게 지니고, 적어도 매일 스물 한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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