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낯선 풍랑 속으로 2

낯선 풍랑 속으로 2

저자
유시옥 저
출판사
피시스북
출판일
2015-10-13
등록일
2016-01-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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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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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내 삶의 무수한 선택들, 나는 그 선택의 결과들에 대해
어디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

《낮선 풍랑 속으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알 수 없는 욕망의 끝을 향해 집요하고 수고롭게, 우직하게 걸어나가는 주인공의 삶을 풍랑 속으로 걸어가는 이방인의 삶에 비유해 펼쳐놓았다. ‘가족의 행복’을 말하는 작가 유시옥의 소설 세계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작가 자신의 인생을 담은 소설인 만큼 가족애와 민족애, 절망과 희망, 증오와 용서가 씨줄과 날줄처럼 매우 섬세하게 얽혀 있다. 이 소설은 이민을 꿈꾸고 지금 이민 생활을 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그리고 이민과 버금가는 새로운 선택을 하고 또 해왔을 당신에게, 욕망과 그에 따른 책임이라는 피할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그 안을 분명하게 바라보라고 말한다.

*
“어린 딸아이를 데리고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떠났었습니다. 미국으로의 이민을 시도해보기도 했었지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가 있었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조기유학이나 이민을 동경하는지 알게 되었고, 나도 한때는 저들과 같은 열망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주로 이민자들의 현실적인 삶을 다루고 있지만 인간의 욕망이 어떤 선택들로 이어지는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_ 작가의 말



• 지은이: 유시옥

1965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미국인들의 반이민 정서가 확산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금융위기로 경제난이 심각하던 시기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낮선 풍랑 속으로》를 집필했다. 2013년에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환타지 소설 《천국의 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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