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훔볼트의 대륙

훔볼트의 대륙

저자
울리 쿨케 저/최윤영 역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5-06-30
등록일
2016-12-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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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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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미 대륙을 실질적으로 '발명'한 훔볼트 이야기. 독일의 자연과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는 남미를 비롯해 전 세계를 무대로 벌인 과학 탐사 활동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다윈의 비글 호 항해 이전에 훔볼트의 항해가 있었다"고 평가될 만큼, 과학 탐사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훔볼트는 인문학자로 유명한 그의 형, 빌헬름 폰 훔볼트와 더불어 독일의 대표적인 지성인으로 손꼽힌다.

남미 대륙을 탐험하며 서양인 최초로 신대륙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탐험하고 조사했던 그는 학문에 남긴 커다란 발자취에 비해 그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사실 훔볼트만큼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지명이나 동물명, 혹은 식물명이나 기관명을 가진 사람도 드물다. 유일한 예외라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정도이다.

'훔볼트해류'나 '훔볼트펭귄', '훔볼트대학' 등에서 보이듯이 적어도 열아홉 종의 동물과 열다섯 종의 식물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을 뿐만 아니라, 산맥, 봉우리, 공원, 광산, 항만, 호수 등에서도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이 프로이센의 남작은 심지어 미국에까지 자신의 이름을 남겼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도시명이 여덟 곳이고 카운티는 아홉 곳이나 된다.

이 책에는 훔볼트의 선구자적인 발자취뿐만 아니라 남미 탐험 여정에서 그가 남긴 기록과 당시의 스케치, 현재의 해당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주의자이자 개방주의자이며 모험가이자 탐험가였던 훔볼트의 다양한 에피소드들도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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