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경제대왕 숙종 하

경제대왕 숙종 하

저자
정기인 저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15-04-08
등록일
2015-07-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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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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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까지 이런 대하역사소설은 없었다!
권력투쟁, 음모술수, 전쟁은 무대장치일 뿐
‘경제’야말로 한 시대, 한 나라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최고의 주제다

“백성들이 항상 쌀밥과 소고기무국을 먹을 수 있게 하라!”


조선에는 ‘국가는 산업조직이며 경제가 전부’라고 생각한 ‘경제대왕’이 있었다. 조선 제19대 왕 숙종은 거시경제운용으로 조국근대화에 착수해 국토개발과 농촌근대화, 과학기술개발의 시대를 열었다. 대동법과 상평통보를 통용시켜 경제개발에도 큰 공을 이뤘다. 화폐가 유통되며 저축으로 투자와 교환, 손익계산, 대부 및 외상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노동의 상품화가 이뤄지고 인신의 지배예속이라는 중세적 신분제도는 서서히 변화되었다. 민간부문이 살아나고 공공부문도 숨쉬기 시작했다. 공사의 구분 및 기업과 가계의 분리가 이뤄지며 성장동력이 생겼다.

그동안 ‘장희빈에 휘둘린 무능력한 왕’이라고 회자되었던 숙종. 하지만 그는 결코 여색에 휘둘려 나라를 내팽개친 왕이 아니었다. 어느 시대 어느 왕보다 더욱 경제를 고민한 왕이었으며, ‘숙종’에 대한 수식에서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장옥정 역시 시대를 앞서나간 여장부였다.

이 소설은 ‘경제역사대하소설’이다. 지금까지 역사소설의 주제는 권력투쟁과 음모술수, 전쟁 등이었다. 국가의 경제정책을 다룬 역사소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초기자본주의가 도입된 숙종시대의 거시경제자료들을 발굴해서 창작한 것이다. 숙종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조국근대화와 경제개발에 몰두해서 경제대국으로 일궈낸 경제대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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