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시 나의 계절을 쓰다』는
멈춰 선 삶의 자리에서 다시 나를 바라보고,
나만의 속도로 사계절을 건너는 기록이다.
우리는 종종 삶이 한 계절에 머문 것처럼 느낀다.
시작이 두려운 봄, 버겁게 뜨거운 여름,
놓아야 해서 아픈 가을, 고요하지만 외로운 겨울.
이 책은 그런 시간들을 지나온 일곱 명의 작가가
각자의 삶에서 건져 올린 감정과 기억을
‘사계절’이라는 흐름 속에 담아낸 공저 에세이다.
하루에 하나씩,
질문 하나와 글 한 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계절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지금의 계절도 결국, 다시 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 책은 위로를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묻고, 기다리고, 함께 걷는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도록.
목차
봄: 새로운 시작과 설렘을 열다
DAY 1. 시작의 향기
당신이 처음으로 새로움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때의 설렘을 한 문장으로 담아보세요.
DAY 2. 녹아내리는 것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봄처럼 스르르 녹아내린 당신의 마음이 있나요? 무엇이 그 얼음을 녹였을까요?
여름: 뜨거운 열정과 해방의 순간
DAY 3. 뜨거운 순간
당신을 가장 뜨겁게 불태웠던 열정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그 뜨거운 에너지는 지금 어디쯤 있나요?
DAY 4. 소나기
예고 없이 쏟아진 감정의 소나기를 맞았던 순간이 있었나요? 그 후 당신의 하늘엔 무지개가 떴을까요?
가을: 성찰과 깊어가는 풍요의 시간
DAY 5. 떨어지는 것의 아름다움
수많은 놓아줌 속에서, 당신이 경험했던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무엇이었나요?
DAY 6. 익어가는 시간
천천히 물들어가듯 익어가는 시간 속에서, 당신은 자신만의 어떤 색깔을 발견하고 있나요?
겨울: 고요 속에서 길어 올리는 성찰
DAY 7. 고요 속에서
세상이 잠든 듯 가장 고요했던 순간, 당신은 어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였나요?
DAY 8. 흰 눈 같은
당신의 삶에서 모든 것을 깨끗이 덮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아니면 새하얗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야기는요?
사계절: 나의 순환, 나의 이야기
DAY 9. 당신의 계절
지금, 당신은 인생의 어떤 계절을 살아가고 있나요? 그 계절이 주는 특별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DAY 10. 순환: 다시 봄
모든 순환의 끝에서 다시 찾아올 나의 봄에게, 어떤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싶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