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

현장에서 본 경제위기 대응실록

저자
강만수 저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출판일
2015-01-27
등록일
2015-07-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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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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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자다!
두 번의 경제위기에서 한국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록한 한국경제 생존기

“한국경제는 시련과 위기 속에 피어난 도전의 역사입니다. 당신은 늘 그 도전의 앞자리에 섰습니다.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때는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한국경제가 위기를 딛고 일어나도록 이끌었습니다. 설득엔 서툴렀지만 포기하거나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세월은 흐르지만 영혼이 깃든 정책은 남습니다. 당신의 헌신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때로는 비판하며, 때로는 옹호했던 기자단이 오늘 이 자그마한 감사패를 드립니다.”

저자가 장관에서 물러난 후 몇 년이 지난 2012년 11월 15일, 글로벌금융위기 당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이 저자에게 전달한 감사패의 내용이다. “18년 기자생활을 했는데 지난 1년간 쓴 기사가 과거 17년간 쓴 기사보다 많았다”라는 어느 기자의 말처럼 2008년은 글로벌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수많은 대책들을 쏟아낸 한 해였고, 그 중심에서 저자는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을 어깨에 짊어져야 했다. 1997년 재정경제부 차관으로서 아시아금융위기와 싸웠고 2008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또다시 글로벌경제위기에 맞서야 했던, 어쩌면 유일하게 두 번의 위기 모두를 가장 치열하고 냉혹한 현장에서 온몸으로 겪어낸 저자의 이력은 그 자체로 한국경제가 걸어온 길을 증명한다. 위기에 부딪혀 한국경제가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과연 그 선택은 어떠한 맥락에서 이루어졌는지, 또 어떠한 결과로 이어져왔는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필독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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