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 숙이지 않아 10권 : ~오늘부터 자유로운 장인 생활~
남작으로 내정되어 첫선 파티를 앞두고 점점 더 긴장하는 마도구사 달리아.
볼프가 참가하는 것에 적지 않게 안도하고 있었지만, 첫선이 얼마 남지 않은 타이밍에 마물 토벌부대에 긴급 소집령이 떨어진다.
왕도를 떠나야만 하는 볼프를 배웅한 달리아는, 그의 무사를 빌며 첫선 당일까지 시간을 보낸다.
“부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볼프.”
한편, 와이번과 대치한 볼프와 마물 토벌부대는 지난봄에 대치했을 때와는 달리 완전히 우세하게 전투를 진행해 나간다. 그러나 귀갓길에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치는데….
“빨리 돌아가서,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소망의 행방은…?
마도구사 달리아의 물건 만들기 스토리, 두 사람의 마음이 깊어지는 제10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