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슬로 라이프 10권
검은 숲에 겨울의 발소리가 다가오고, 월동 준비를 시작한 에이조.
집에 난방기구를 들이기 위해 분투하거나, 침입자를 감지하는 함정과 위력이 뛰어난 석궁 제작에도 도전한다.
때로는 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작은 수확제를 개최하고, 완성된 온천에 편하게 몸을 담그고, 눈이 내리면 가족이 다 함께 눈싸움!
그렇게 겨울을 즐기는 에이조 공방에 찾아온 의뢰인은, 본인을 현역 암살자라고 소개한 여성. 하지만 함정에 걸리는 등, 도저히 암살자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