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고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리스 비극의 대표작이다. 신법과 국법의 양극단에서 대립하는 인물들이 가혹한 운명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오만함으로 인해 파멸한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해한 힘이 인간의 한계와 비극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삶의 비극적인 모습에 대한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은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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