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가 어때서? : 성장에 진심인 자기계발러들의 에세이
처음 만난 사람과 인사를 나눈 후, 우리는 서로의 취미를 묻습니다. TV 프로그램을 보면 연예인들이 도배를 배우고, 도자기를 만들고, 마라톤을 뜁니다. ‘취미 부자’라는 말도 있지요.
취미(趣味)는 ‘아마추어(amateur)’라는 단어와도 어울립니다. 라틴어로 Amator는 사랑하는 사람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전문적이지는 않아도 좋아서, 즐기기 위해 하는 행동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어떤 이는 취미가 본업이 돼서 돈을 벌기도 하고요.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조현정, 김상미, 박나영, 박현근, 전원택, 이지영, 가혜주 에세이 작가 7명의 <내 취미가 어때서?> 성장에 진심인 자기계발러들의 에세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기획자 책먹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