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때까지 살면서 내가 경험했던 것과 세상에서 겪었던 일들에 대해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던 때가 많았다. 항상 사정이 여의치 않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어떻게 해 써야 할지를 잘 몰랐다.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러가고 내 나이 예순이다.이젠 아이들도 자라고 나만의 시간이 충분하다. 글을 쓰는
여유와 삶의 이야기들이 넘쳐난다.이 책은 내 오래된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었고, 그리고 만만치 않은 인생 에피소드들을 쉽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그래서 잘 넘어갈 것이다. 이번 부산대 평생 교육원 수업을 받으면서 5주 동안 블로그 개설하고, 전자책을 내려니 바쁜 시간이었다. 처음이라 책을 낸다는 게 아주 어색하고 부족한 것투성이라 부끄럽다.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정리하고
나니, 내 인생 페이지를 한 장 넘긴듯하다. 나 같은 사람도 글을 쓰는데 여러분들도 용기를 내시길 바란다.
목차
<목 차>
1부.오래된 생각들
1-1. 이과 자식, 문과 자식
1-2. 나만의 강
1-3. 당신의 숙제
1-4. 익숙해져 버린 비밀들
1-5. 아주 오래된 은혜
??1-6. 곶감과 이민
1-7. 내 인생 3인의 귀인
1-8. 가지않은 길-나의 인생시
1-9. Free as the wind
2부. 인생은 롤러코스터
2-1. 예전의 광안리 바다는 이젠 내겐 사라졌다.
2-2. 알바트로스를 살려준 블로그와 전자책
2-3. 나는 내 아들을 아직도 잘 모른다.
2-4.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2-5. 어쩔 수 없는 당황스러운 진실
2-6. 이혼 후 남은 것들
2-7. 더 이상 참을수 없는 것들
2-8. 30년전 그때 그순간
※ 부록 -황리c의 사진 이야기
1.어느날 문득 드는 생각?-다대포몰운대에서
2.바닷가에서?-다대포몰운대에서
3. 눈내리는 거리에서?-관방제림으로 가는 길위??
?4. 내 마음은 호수요-김해 용지공원??
5. 하얀 눈 내리 던 날-담양에서
6.겨울 숲의 노래????-담양에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