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DHD 아이를 키우는 초등교사입니다 : 아이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알게 된 것들
나는 ADHD 아이를 키우는 초등교사입니다.
18년 차 초등교사이자 ADHD를 진단받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저는, 교실과 가정에서 마주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ADHD를 이해하지 못해 눈물짓던 날들, 아이를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 온 시간들, 그리고 교사로서 만난 수많은 아이들의 목소리까지?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ADHD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함께할 수 있다’는 따뜻한 공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다름이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