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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원 ; 철도 1호선 지선  : 찰스 디킨스 고딕 소설 단편선 | 아라한 호러 서클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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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원 ; 철도 1호선 지선 : 찰스 디킨스 고딕 소설 단편선 | 아라한 호러 서클 175

저자
찰스 디킨스 저
출판사
바톤핑크
출판일
2024-10-03
등록일
2025-05-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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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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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신호원; 철도 1호선 지선 The Signalman; No 1 Branch Line」(1866)

디킨스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단편 중 하나. 철도 터널이 지나는 고립되고 폐쇄된 공간. 이곳의 작은 신호소에서 선로 문제와 철도 운행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알리는 신호원의 이야기다.

어딘지 쓸쓸하고 음울한 이 신호소를 내려다보던 화자는 신호원을 발견하고 얘기를 나누고 싶어 그 깊숙한 곳까지 내려간다. 신호원은 보기보다 지적이고 자신의 일에 성실한 직장인. 다만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도 꿈도 잃은 무기력한 모습.

그런데 이 신호원이 화자에게 개인적인 고충을 토로하는데, 문제는 유령이 보인다는 것. 그리고 유령이 나타나면 어김없이 사고가 일어난다. 유령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 재난을 막을 수 없는 신호원의 무력감과 절망감. 그토록 전전긍긍하고 괴로워하던 유령의 세 번째 경고, 그것은 뜻밖에도 아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그 자신의 운명이다. 모호함이 드리운 사늘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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