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만에 배우는 한글 맞춤법 강의
3시간 투자 한국말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이라면 한글을 쓰기 위해 한글 문법 공부나 맞춤법 공부를 따로 하지 않는다. 영어 문법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한글 맞춤법에 대한 책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찾아본다고 해도 한글 맞춤법에 대한 책의 두께와 내용의 방대함을 보면 굳이 그러한 참고 서적을 찾아보면서까지 한글을 써야할 필요성이 있나 의문점을 갖기도 한다. 문제는 한글이 모국어의 표기법이므로 시간을 들여서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심지여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한글 맞춤법은 의외로 많이 필요하다. 회사에서 메일을 쓴다든지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맞춤법을 지적하는 상사가 종종 있다. 틀린 표기법을 보면 내용의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적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시간을 내서 맞춤법을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다. 3시간 투자해서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국말은 늘상 쓰이기 때문에 맞춤법을 공부할 때 가나다 순서로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다. 가장 어려워하는 띄어쓰기와 외래어를 공부하고 이후 잘 틀리는 맞춤법을 추려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한글 맞춤법을 단 시간내에 끝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