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마흔도 괜찮아 : 세 번의 암과 함께 유쾌한 행복 찾기
삶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의 연속이다.
누구보다 특별함을 꿈꾸던 소녀였던 나는 이제 평범함을 꿈꾼다. 세 번의 암으로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젠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극은 우리 모두의 삶에 찾아오는 평범한 사건일 뿐이다.
이 에세이는 비극을 평범함으로 바꾸는 작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금부터 어쩌면 특별한 혹은 지극히 평범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가장 중요한 걸 잊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