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그렇게 신경 쓸 일인가?
중년의 길은 누구나 처음으로 걷는 낯선 길이다. 그러나 누구나 통과해야 하는 인생의 여정이다. 그런 길을 중년인 저자와 함께 걸으며 공감하고 해법을 찾는 5가지 이야기!
저자는 결혼 32년 차, 직장생활 35년 차 워킹맘이다. 숙제하듯이 바쁘게 살았던 세월 속에서 그의 시간은 무의식적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워킹맘으로서의 힘든 시간, 여성으로 직장에서 누구나 가지 못하는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어려운 순간들, 그리고 중년이 된 현재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어쩌다 저자도 중년을 맞이하였다. 중년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무거운 느낌을 준다. 가버린 젊음, 퇴직에 대한 압박감,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노후 대책 등
현재 중년을 앞두고 있거나, 중년의 관문을 통과하는 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이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태도,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을 통해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딱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비장해하지도 어깨에 힘을 주지도 말고 살아갔으면 한다.”<기시미 이치로>
“중년이 가진 좋은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주변과 나눌 수 있다면 더 멋진 중년의 삶이 아니겠는가?” <어쩌다 중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