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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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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없는 날

저자
최서연 저
출판사
책먹는살롱
출판일
2024-03-04
등록일
2024-05-09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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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42번째 전자책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디지털노마드로 동남아 한달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해요.

수강생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으면, “여행 다니면서 책 읽고 글을 쓰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삶을 꿈꾸며 2018년부터 디지털노마드를 준비했습니다.

밑거름이 된 것은 <실패의 축적>이었습니다. 이번 전자책의 제목 《우산 없는 날》처럼 우산이 없으면 없는 대로 비를 맞을 수도 있고, 우산을 살 수도 있고, 다음에는 미리 준비할 수도 있는 유연성, 삶에서 인생을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때마다 제 생각을 적어놓은 글이 쌓였습니다. 평소에 써놓은 글 일부, 절판된 《신림 사는 여자》에서 일부 발췌 및 재편집 후 여러분과 함께 우산 없는 날에도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글쓰기의 장점은 나에게 안 좋은 상황이 닥쳤을 때 ‘이거 글감으로 쓰면 좋겠는데?’라며 바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단점은요? 결국 자신이 써야 하기에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글로 풀어내야 하는 번역가의 역할이 어렵다는 거죠.

단점도 장점이 되는 글쓰기, 내 삶을 주제로 매일 기록할 수 있는 에세이를 여러분도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출간한 몇 권의 글쓰기, 책쓰기 전자책도 있지만, 《우산 없는 날》 에세이를 읽으며 ‘나도 쓸 수 있겠는데?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쓰는 사람이 작가입니다.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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