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김치쌤의 7월 이야기 ?김지윤-
첫 번째 날 50대 여부장 교사의 7월
두 번째 날 역시나 힘든 6학년 교실의 월요일
세 번째 날 화요일, 너마저!
네 번째 날 믹스커피 중독자
다섯 번째 날 비도 오고 그래서 고기 앞으로 모였어
여섯 번째 날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일곱 번째 날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여덟 번째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기
아홉 번째 날 인생사 새옹지마
열 번째 날 검은 리본
열한 번째 날 욕받이 때론 감정 쓰레기통
열두 번째 날 처음부터 ‘미션 임파서블’ 이었다
열세 번째 날 햇볕이 전혀 안 드는, 쇠창살로 빽빽히 막혀있던 교실
열네 번째 날 방학식 전 날의 분위기
열다섯 번째 날 어셔가의 몰락 (부제: 방학식)
열여섯 번째 날 여름방학 첫 날
열일곱 번째 날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열여덟 번째 날 김사부는 못 되어도 김치쌤으로 살기
2장. 마침내 날아오른 삶의 기록 -윤원정-
첫 번째 날 나는 잘못이 없다는 교통사고에 나만 아픈 후유증
두 번째 날 미안해 괜찮아 죄송해요 그래
세 번째 날 뜨거우면 참지 말고 꼭 이야기해 주세요
네 번째 날 안경을 두고 출근했다
다섯 번째 날 고지가 눈 앞이다, 방학이 코 앞이다
여섯 번째 날 그래 그만하니 다행이다
일곱 번째 날 놀 수 있을 때 놀아야 한다
여덟 번째 날 장수풍뎅이야, 하늘 나라에서 엄마랑 잘 지내
아홉 번째 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신 선생님
열 번째 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선생님
열한 번째 날 월요일이다, 여긴 학교다
열두 번째 날 여자 친구 세 명의 평화로운 공존
열세 번째 날 가장 좋은 기억으로 떠날 수 있는 선택
열네 번째 날 학교는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곳인가
열다섯 번째 날 동료에서 전우가 되는 순간
열여섯 번째 날 기다리던 방학이 오긴 온 것인가
열일곱 번째 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사랑하는, 존재의 소중함
열여덟 번째 날 교단일기를 쓰면서
열아홉 번째 날 유난히 뜨겁고 물기 가득한, 올해의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