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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다섯, 소꿉놀이에 진심입니다 : 마음에 빛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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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다섯, 소꿉놀이에 진심입니다 : 마음에 빛 켜기

저자
최은주 / 조하 저
출판사
꿈트루
출판일
2023-06-12
등록일
2024-05-0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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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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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 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오랜 시간 살아왔기 때문에 일의 성취 여부에 따라 자존감이 널뛰기를 했다.
늘 열심히 살고 있었지만 마음은 점점 바닥으로 가라앉고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시간도 있다.

소꿉놀이는 자기 안에 함몰되어 우물 속에 들어가 있던 시간을 뒤로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작은 움직임이고 속삭임이다.
우정을 나누고 공감의 울타리를 만드는 마법의 도구이다. 작고 귀여운 소품들과 함께 내 주변의 시간과 공간을 작은 웃음으로 채운다.
장난스러운 상상놀이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풀어지고 웃음이 난다.
나이가 들더라도 소꿉놀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 제한을 두지 않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

이 소꿉놀이가 어른들의 문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처럼 한국에는 소꿉놀이 티타임이 생기면 좋겠다.

소꿉놀이는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조바심 내지 않는 마음과 평온하고 행복한 곳에 마음을 갖다 놓겠다는 결심, 눈빛만 보아도 웃음 지을 수 있는 우정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적극적인 마인드이다. 이미지의 힘, 상상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힘들 때 꺼내볼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마음을 재구성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다.

어떻게 어두운 마음을 바꾸었을까 되짚어보니 힘들 때마다 좋아하는 작은 것들로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작은 것들의 힘은 크다.

아주 작은 소품이지만 이것을 특별한 마음으로 대하면 마음에 빛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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